부산자동차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손재형) 3학년 학생들이 2025학년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미래자동차정비과정 학생들은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시험에 응시해, 6월 실시된 2회차 실기시험에서 11명 중 6명이 합격하였으며, 올해 최종적으로 30명 접수자 중 25명이 합격(합격률 83.3%)하는 성과를 냈다.
부품가공과정에서는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 시험에서 30명 접수자 중 29명이 합격(합격률 96.7%)하는 탁월한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 6월에 치러진 2회차 시험에서 8명 중 7명이 추가 합격하면서 최종적으로 매우 높은 합격률을 달성했다.
학교 측은 “학생들의 열정과 교사들의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자동차마이스터고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학생들의 실무 능력 강화와 현장 적응력 제고를 위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