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사이버대학교(총장 황주권)는 최근 연제구·금정구·동래구 지역 모임을 열고, 지역 기반의 학습 교류와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모임은 다양한 학과 재학생들이 함께 모여 학업 경험과 생활 정보를 공유하며 대학 생활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모임은 담당교수인 김영준 교수의 참여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영준 교수는 “사이버대학은 온라인을 기반으로 하지만, 이렇게 지역 단위의 모임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할 때 학습 효과와 소속감이 배가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업과 성장을 돕는 다양한 오프라인 연계 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신사이버대학교는 지역별 학생 모임을 활성화하여 학문적 교류뿐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연계 활동까지 확대해 나가고 있다. 대학은 이를 통해 사이버대학의 한계를 넘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공동체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