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광고등학교(교장 배동윤)는 11월 18일(화) ‘아이프라우드 비달사순 커트&컬러 컴피티션(IPROUD AWARDS)’에서 뷰티아트과 3학년 5반 산학일체형 도제교육 참여 학생 김소연·김시연·이혜은이 학생부문 1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우승으로 런던 사순 아카데미 1 WEEK 코스 장학금을 수여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대학팀과 학생팀이 동일 무대에서 경쟁하는 수준 높은 대회로, 2026년 헤어 트렌드를 선도할 스타일 제안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제 기준의 경연이다.
‘아이프라우드 비달사순 커트&컬러 컴피티션’은 모델 이미지 분석, 트렌드 해석력, 커트의 구조적 완성도, 컬러 표현력, 팀워크를 중심으로 심사가 이루어지며, 올해는 런던 Sassoon Academy 소속 아티스트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전문성을 더했다.
특히 글로벌 심사위원 제임스글로브(JAMES GREAVES)는 대광고 학생팀에 대해 “학생팀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구조적 이해도가 뛰어난 커트와 조화로운 컬러 설계가 돋보이며 작품 완성도에서 오히려 대학팀을 앞섰다”고 극찬해 현장의 박수를 받았다.
배동윤 교장은 “현장 중심 도제교육을 바탕으로 성장한 학생들이 글로벌 대회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미용 산업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학생들에게도 의미 있는 성장의 순간이었다. 참가 학생들은 “도제교육에서 다진 기술을 팀원들과 함께 작품으로 완성해 큰 성과를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창의적인 스타일을 제안하는 글로벌 헤어 디자이너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 대광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전국 유일 단일학교형 미용분야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 및 산업 연계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