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11일 경기도 성남시 그래비티 서울 판교에서 ‘제54회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코이카와 개발협력 분야의 발전을 위해 사회 각계 전문가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연 1회 열리고 있다.
올해에는 국제개발, 시민사회, 민간기업, 문화예술,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이카의 2026-2030 중장기 경영목표와 2026 사업계획, 시그니처 프로그램 등 주요 사업에 대한 검토 의견을 나눴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