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영선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선이)는 관내 2024년 출생아를 대상으로 ‘소중한 첫돌 맞이 행복패키지’ 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선1동만의 특색 있는 육아 지원 정책으로 출산을 장려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중한 첫돌 맞이 행복패키지’는 2024년 출생아가 첫돌을 맞이하는 달에 맞춰 육아용품 세척 쿠폰과 인지블록 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유아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물품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인지블록 책을 통해 영·유아의 인지 발달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 “아이의 첫돌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함으로써 부모들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선1동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육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