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일 카라카스에서 연쇄 폭발이 발생한 뒤, 베네수엘라 최대 군사시설인 푸에르테 티우나(Fuerte Tiuna)에서 발생한 화재가 멀리서 관측되고 있다.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해 베네수엘라 밖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미국은 베네수엘라와 그 지도자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마두로 대통령에 대해 "아내와 함께 체포돼 그 나라(베네수엘라) 밖으로 날아갔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이 작전은 미국 법 집행 기관과 협력하에 수행됐다"며 "오전 11시(미 동부시간·한국시간 4일 오전 1시) 마러라고(플로리다주의 트럼프 자택)에서 기자 회견이 열린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타임스(NYT)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번 군사작전의 성공을 자축하면서 "많은 좋은 계획과 많은 훌륭한 부대, 위대한 사람들"이 역할을 했다고 밝힌 뒤 "정말 훌륭한 작전이었다"고 말했다고 NYT는 전했다.
김은지 부산닷컴 기자 sksdmswl80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