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학생·인재개발처 진로개발센터(소장 조규판)는 ‘2025학년도 2학기 진로 프로그램 성과발표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한 학기 동안 ‘진로또래멘토링’과 ‘진로동아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승학캠퍼스 경동홀에서 지난 13일 열린 행사에는 조규판 소장을 비롯해 방희원 교수, 프로그램 참여 학생 등 1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진로또래멘토링’ 프로그램은 또래 간 멘토링과 상담 활동을 통해 소통 역량을 기르고 진로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며 각자의 진로 역량을 강화, 진로에 대한 시각을 넓혀가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학기에는 ‘리더(멘토)’ 40명과 ‘다움(멘티)’ 57명이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커리어포트폴리오 최우수상은 전효인(한국어문학과) 학생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강우찬(기계공학과), 조수혁(기계공학과), 조인영(교육학과) 등 3명이 받았다. 장려상은 김동준(건강관리학과), 김유희(한국어문학과), 김현성(화학과), 정나경(태권도학과), 정원정(금융학과) 학생 등 5명이 수상했다.
베스트커플상은 김한재·오창엽·서상준(컴퓨터공학과), 김현송·원지현(화학과), 서혜령(환경·에너지공학부)·이정민(화학공학과), 여찬욱·이주혁·정주혁(전기공학과), 윤준영(철학생명의료윤리학과)·신정아·이상미(역사문화학부), 이다은(국제무역학과)·김유신·이한빈(경영학과), 이상곤·배석인(전기공학과), 장민아·강채윤·임세희(아동학과), 주연정·박시헌·박지안(환경·에너지공학부), 한동민(전자공학과)·최원진(신소재공학과) 등 10팀이 수상했다.
최우수 커리어포트폴리오상을 수상한 전효인 학생은 “사전 진로 준비를 바탕으로 멘토 선배의 체계적인 지도와 다양한 예시 포트폴리오를 참고하며 보다 깊이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었던 유익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한 멘토 김한재 학생은 “같은 학과 멘티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진로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함께 나누고 성장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멘토링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또 멘티 서상준·오창엽 학생은 “진로또래멘토링은 체계적으로 진로를 고민하고 목표를 세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고 진지하게 참여할수록 기대 이상으로 의미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진로동아리’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팀을 구성, 진로 탐색과 진로 설계 2가지 분야 중 선택해 진로 목표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활동으로 실현해 가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번 학기에는 30개 팀, 총 130명이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최우수상은 ‘진로헌터(팀장 전효인, 한국어문학과)’ 팀이 차지했고 우수상은 ‘GPS(grow plan share)(팀장 이상곤, 전기공학과)’, ‘오logistcs(팀장 조용우, 국제무역학과)’ 등 2팀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꼬리별(팀장 강동호, 식품영양학과), ‘Vans(팀장 김미래, 전자공학과)’, ‘동근동근왕감자(팀장 김동근, 화학공학과)’, ‘위로(위생사 로드)(팀장 김벼리, 식품생명공학과)’, ‘인포메이트(팀장 박수민, 산업경영공학과)’, ‘푸드토피아(팀장 곽예은, 식품생명공학과) 등 6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진로헌터’ 팀은 “활동을 하며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책임감, 공통점이 많은 팀 분위기 덕분에 협업이 원활하게 이뤄졌다”며 “특히 함께 고민하고 역할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각자의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고 개개인의 역량을 키울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 고 소감을 말했다.
조규판 소장은 이날 축사에서 “한 학기 동안 진로동아리와 진로또래멘토링에 참여한 학생들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진로개발센터는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의미 있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 수요를 반영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