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K-MEGA SONG FESTA’ 개막식 19일 개최

입력 : 2026-01-20 16: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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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여는 글로벌 K-POP 제작·교육 플랫폼


경성대학교 전경. 경성대학교 전경.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는 19일 오후 1시 건학기념관 8층 경동홀에서 열린‘K‑MEGA SONG FESTA’의 개막식을 통해 오는 24일까지 이어지는 페스타의 시작을 알린다고 밝혔다.

‘K-MEGA SONG FESTA’는 K-POP을 중심으로 창작(송캠프)–교육(워크숍·마스터클래스)–무대(오디션·콘서트)를 한 흐름으로 연결한 종합 프로그램이다. 경성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K-POP이라는 글로벌 대중음악의 제작 과정을 교육과 연결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제작·교육 경험을 부산으로 확장해 부산을 K-컬처 제2거점으로 키우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종근 총장을 비롯한 교내 교직원, 그리고 국내외 K-POP 작곡가·프로듀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페스타의 운영 방향과 협력 비전을 공유한다. 특히 빅싼초, SOMDEF, Benjamin 55 등 국내 정상급 프로듀서와 함께 그래미 수상 및 빌보드 TOP 참여 경력의 해외 제작진도 참여해, 글로벌 창작 교류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이종근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K-MEGA SONG FESTA는 K-POP을 매개로 교육과 산업 현장을 연결해, 학생들이 세계 음악 시장을 이해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자리”라며 "지역사회에도 수준 높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부산이 K-컬처의 새로운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페스타 기간에는 ▲국내외 작가들이 팀을 이뤄 신곡을 공동 제작하는 MEGA SONG캠프 ▲댄스·보컬·작곡 등 분야별 K-POP 워크숍 ▲A&R·프로듀서·엔지니어 등 현직 전문가가 참여하는 마스터클래스 ▲국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함께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피날레를 장식하는 콘서트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학생, 지역 청년, 일반 시민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학생들은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A&R(곡·아티스트 기획/선정), 통역, 제작 지원 등 다양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연계해 ‘교육–현장–진로’로 이어지는 체감형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성열문 경성대 글로컬사업단장은 "이번 페스타는 교육과 제작이 맞물려 매년 이어지는 구조를 지역에 정착시키는 시작점"이라며 "학기 중에는 현업 관계자와 함께하는 협동수업으로 결과물을 만들고, 방학에는 SONG캠프에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여 산업과 연결하는 방식으로 지역 인재가 부산에서 성장해 세계로 도전할 수 있는 경로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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