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우2동,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안전망 구축’ 업무협약 체결

입력 : 2026-02-03 17: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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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우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백민정)는 지난달 30일 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외옥),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과 연계를 강화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취약계층 발굴, 지역 실정에 맞는 민·관 협력 사업 추진 등 지역 중심의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우2동 행정복지센터는 2020년부터 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중·장년 남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지원과 안부 확인을 병행하는 ‘찬스토랑’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해당 사업을 이어가는 한편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1인가구의 사회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동네 꼼지락 공방’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1인 가구 등 취약계층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등 고독사 문제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외옥 민간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우리 동네에 숨어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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