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김조일)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경주시 소재 경주 마우나리조트에서 실전 중심 훈련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현장 대응 전술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전술훈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소방본부 및 각 안전센터 팀장급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존 전술훈련 체계를 실전 중심으로 재편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문가 특강과 정책 설명, 현장 의견을 듣는 소통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전문가 특강에서는 △전술훈련 인식의 전환 △국내·외 실화재 훈련 동향과 발전 방안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정책 설명 시간에는 △2026년 전술훈련 추진 방향을 공유하며 실전형 훈련으로의 구체적인 전환 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김조일 본부장과의 열린 대화를 통해 새로운 정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훈련 체계가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팀원들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김조일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재난 현장의 성패는 실전과 다름없는 반복적인 훈련에 달려 있다”며 “내실 있는 소방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