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노·사 손잡고 주요시설 현장점검

입력 : 2026-02-10 16: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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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환경·안전관리 실태 확인
노사 협력 개선방안 모색

이성림 이사장(중앙), 장대덕 노조위원장(우), 심기민 안전환경팀장(좌)이 광복지하도상가 공조실(기계실) 정화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이성림 이사장(중앙), 장대덕 노조위원장(우), 심기민 안전환경팀장(좌)이 광복지하도상가 공조실(기계실) 정화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10일 ‘노·사합동 현장시찰’을 실시하고, 현장 근로자의 근무환경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이성림 이사장과 장대덕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해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과 노동조합 관계자은 남포·광복지하도상가를 차례로 방문해 주요 작업 공간과 근무시설을 직접 살폈다.

공단은 작업환경과 시설 안전관리 상태, 비상대응 체계 운영 현황, 휴게시설과 근무여건 등을 중점 점검했다.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노사가 함께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서는 지하·밀폐공간 근무 특성을 고려해 환기 상태와 비상조명시설, 피난통로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였고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보완 사항도 논의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안전한 근무환경은 현장에서 직접 소통할 때 만들어진다”며 “앞으로도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장대덕 노동조합위원장은 “근로자의 목소리가 안전정책의 출발점”이라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현장시찰 결과를 토대로 근무환경 개선 사항을 체계적으로 검토·반영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를 지속적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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