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 PKNU 학생봉사단이 스리랑카에서 10일간 동계 특별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돌아왔다.
학생 36명과 인솔자 5명 등 총 41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난 2~11일까지 8박 10일간 스리랑카 콜롬보, 캔디, 칼루타라 일원에서 교육·문화·노력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UN-SDGs(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반으로 교육·보건·환경 등 분야에 걸쳐 현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스리랑카 비사카 고아원 교육 문화 봉사활동 모습.
봉사단 학생들은 콜롬보의 켈라니야대학교에서 대학 간 교류 행사를 통해 한국어 교육, UN-SDGs 골든벨 프로그램, 전통 장신구 만들기, 운동회, K-POP 공연, 태권도 시범, 한식 체험 등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스시랑카 캔디 국립병원 시설 보수 봉사활동 모습.
이어 캔디의 캔디국립병원에서는 병동 벽 도색과 청소 봉사를 하며 보건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는 SDGs 목표 3(보건과 복지) 실천의 일환이다. 칼루타라 지역 비사카고아원에서는 보건·위생교육, 과학 키트 체험, 운동회, K-POP 공연 및 태권도 격파 시범, 급식 지원 등을 진행하며 아동들과 교감했다. 칼리도 해변에서는 나무 심기와 플로깅 활동으로 해양 환경 보호와 기후변화 대응 실천에도 동참했다.
봉사단 대표 김근희(간호학과 2학년) 학생은 “현지 대학과 병원, 고아원 등 다양한 기관에서 봉사하며 세계시민으로서의 책임을 체감했고, 작은 실천이지만 스리랑카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립부경대 김철수 학생처장은 “학생 주도형 해외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글로벌 리더십과 사회적 실천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국제협력 봉사 모델을 구축해 국립대학의 공공적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