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당리동 행정복지센터는 19일 당리동 청년회에서 봄맞이 이불 6세트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은 청년회가 지난 5년간 매월 추진해 온 당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 ‘이불은 사랑은 싣고, 찾아가는 이불세탁’을 계기로 마련됐다.
회원들은 이불세탁 봉사 과정에서 어르신들이 낡은 이불을 수년째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움을 느껴 뜻을 모아 새 이불 지원을 결정했다.
당리동 청년회는 취약계층 반찬 나눔과 연말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윤성현 회장은 “낡은 이불을 사용하고 계신 어르신들께 포근한 봄을 선물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힘이 되는 활동을 많이 하겠다”고 전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