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수영강 휴먼브릿지 달빛 LED SUP 투어’ 운영

입력 : 2026-05-11 14: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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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강 위에서 즐기는 부산 도심 야경… 초보자도 참여 가능
참여자 대상 요트 탑승권 또는 기념품 제공

수영강 휴먼브릿지 달빚 투어 포스터. 부산관광공사 제공 수영강 휴먼브릿지 달빚 투어 포스터. 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시(이하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15~31일까지 수영강 일원에서 ‘2026 수영강 휴먼브릿지 달빛 LED SUP(패들보드)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개통한 수영강 휴먼브릿지를 배경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수면 위에서 부산의 도심 야경과 해양레저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5월 한정 체험형 관광 콘텐츠다.

투어는 △5월 15~16일 △5월 22~24일 △5월 29~31일 총 8회차로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금요일 오후 7시 30분, 토·일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약 2시간이며 일몰 시각 및 기상 상황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

LED 조명이 부착된 패들보드를 타고 밤의 수영강 수면 위를 직접 이동하며 즐기는 것이 특징으로 최근 개통한 휴먼브릿지 아래를 지나며 수영강과 도심 야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 기존 낮 시간대 중심 관광과 차별화된 야간 체험형 해양레저로 의미가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문 강사의 안전 교육과 기본 장비 사용 안내가 제공되며, 참가자는 SUP 체험과 함께 요트 탑승권 또는 기념품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어 복합 해양레저 체험의 만족도를 높였다.

수영강 휴먼브릿지 달빚 투어 포스터. 부산관광공사 제공 수영강 휴먼브릿지 달빚 투어 포스터. 부산관광공사 제공

참가비는 1인 2만 원이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회차별 정원에 따라 선착순 마감되며, 기상 악화 시에는 안전을 위해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의 밤과 수변공간을 가장 인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야간형 콘텐츠”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산만의 특색 있는 야간 레저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 세부 일정과 참가 신청 방법은 광안리해양레포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