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부산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 학술제’ 성료. 부산보건대 제공
부산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는 20일 저녁 6시 아카데미하우스 다이아몬드홀 2층에서 ‘제24회 부산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 학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6학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ICK)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학술제는 단순한 학술 데이터 발표를 넘어, 최신 기술 트렌드인 인공지능(AI)을 물리치료 연구 및 자료 생성에 적극적으로 접목해 교내외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물리치료과 박강희 학과장의 심도 있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박강희 학과장은 개회사에서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은 이미 보건의료계의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며 “전통적인 물리치료 학문에 AI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수용하여 학술제를 준비한 학생들의 도전정신이 매우 대견하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학술제의 가장 큰 특징은 발표에 참여한 총 9개 조가 모두 생성형 AI 기술을 연구 분석 및 시각 자료 제작에 훌륭하게 활용했다는 점이다. 학생들은 근골격계 질환 분석, 운동 처방 프로토콜 수립, 환자 교육용 컨텐츠 제작 등 다양한 물리치료 영역에서 AI를 기반으로 도출한 고도화된 데이터와 고품질의 자료를 선보이며 발표의 완성도를 대폭 끌어올렸다.
학술제에 참석한 심사위원들과 교수진은 “학부생 수준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시도”라며 9개 조 전원이 AI 기술을 능숙하게 다루며 논리적인 결과물을 도출해 낸 점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발표가 끝난 후에는 고생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공로상 수여식과 단체 기념촬영이 이어져 학과 구성원 간의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지켜본 동문회장이하 선배들은 “이번 제24회 학술제는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디지털 융합형 보건의료 인재로 성장하고 있음을 증명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부산보건대 물리치료과가 최신 트렌드를 이끄는 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