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개발협력과 사회적 가치 특강’ 모습. (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국제개발협력센터는 지난 20일 교내 이영선기념관에서 간호학부 2학년을 대상으로 ‘국제개발협력과 사회적 가치 및 최근 이슈’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서울대학교 보건환경연구소 박지욱 연구원은 국제개발협력의 관점에서 사회적 가치와 최근 국제사회의 주요 이슈를 다뤘다. 특히 보건·환경·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한 인권 분야 국제개발협력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박 연구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해외봉사단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에콰도르 산타로사 모자보건센터에서 수행한 보건의료정보시스템 구축 사례와 국제보건 프로젝트 수행 과정 등을 공유했다. 또한 전자의무기록(EMR)과 처방전달시스템(OCS) 구축 사례를 통해 국제개발협력 사업의 기획과 운영, 성과관리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국제백신연구소(IVI)와 국제보건 연구 분야에서의 활동 경험을 소개하며, 글로벌 보건의료 환경 변화 속에서 간호사가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역할과 국제무대에서의 진로와 역할 모델을 제시했다.
춘해보건대학교 국제개발협력센터 관계자는 “국제보건 및 글로벌 개발협력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특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제적 역량을 갖춘 보건의료 전문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