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간호학부,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입력 : 2026-05-22 15: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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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춘해보건대 제공) 제57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22일 교내 도생관 대강당에서 ‘제57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임상실습을 앞둔 예비 간호사들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정신을 계승하고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사명을 다짐하는 행사다.

제57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춘해보건대 제공) 제57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춘해보건대 제공)

이번 선서식에는 간호학부 3학년 336명이 선서자로 참여했으며, 김희진 총장을 비롯해 류은금 울산광역시간호사회 회장, 춘해병원·울산대학교병원·동강병원 등 주요 협력병원 간호부장, 학부모 및 교직원 등이 참석해 예비 간호사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이날 선서식에는 올해의 나이팅게일로 선정된 간호학부 동문 김윤희(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박소민(국립암센터), 장재성(고려대학교병원), 임가영(부산광역시 보건교사), 신대섭(울산광역시 소방공무원) 졸업생들이 참여해 촛불 전달식을 통해 나이팅게일 정신과 간호인의 사명을 후배들에게 전하며 의미를 더했다.

김희진 총장은 “오늘의 선서는 생명을 존중하고 환자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간호인의 소중한 다짐”이라며 “나이팅게일 정신을 바탕으로 환자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따뜻한 의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선서식을 마친 학생들은 오는 8월부터 춘해병원, 울산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동아대학교병원, 동강병원, 울산중앙병원, 부산의료원, 보건소 등 전국 40개 실습기관에서 본격적인 임상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의료현장에서 간호 실무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게 된다.

한편 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부는 현재까지 총 1만11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보건직 공무원, 보건교사, 해외 간호사 등 다양한 보건의료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