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6월 문화가 있는 날 ‘청춘 On Air’ 개최

입력 : 2026-06-19 14: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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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는 지난 17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롯데마트 화명점 앞에서 ‘청춘 On Air-스트리트 뮤직 클럽’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주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마트 앞 야외 공간에서 진행됐으며, 장을 보러 나온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 퇴근길 직장인 등 많은 주민이 발걸음을 멈추고 함께 공연을 즐겼다.

공연의 첫 무대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정글러 댄스 스튜디오’ 댄스팀이 꾸몄다.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박수를 이끌어냈다.

이어 어쿠스틱 트리오 ‘홀리몰리’가 감성적인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다. 친숙한 대중음악과 따뜻한 음색이 어우러진 무대는 관객들에게 도심 속 바쁜 일상에 작은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생활권 가까이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문화 향유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북구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