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고등학교가 지역 관광·외식 산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 발굴을 위해 중학생 대상 진로 체험 프로그램인 '제18회 BST Star캠프 및 중학생 기능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열린 이번 행사는 관광·MICE와 외식조리 분야에 관심 있는 중학생들이 학교의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실무 중심의 기능경진대회에 참여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부산관광고가 협약형 특성화고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 산업 연계 교육의 방향성을 담아내며 참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개회식과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학과별 실습 체험과 기능경진대회 연습, 본 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관광서비스와 외식조리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커피 추출, 테이블 세팅, 도시락·디저트 제작 등 실제 산업 현장을 반영한 실무를 경험했다. 또한 부산의 향토문화와 관광 콘텐츠를 접목한 창의적인 과제를 수행하며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 서비스 역량을 함께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관광고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학생들이 관광·MICE와 글로벌 외식조리 분야를 보다 친숙하게 경험하고, 특성화고 직업교육의 경쟁력을 체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우수 입상자에게는 학교장상과 함께 특별전형 지원 자격 및 입학전형 가산점 혜택을 제공해 우수 인재의 진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정정부 교장은 "BST Star캠프는 학생들이 관광과 외식 산업의 다양한 직무를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부산의 전략 산업인 B-MICE 관광과 글로벌 외식조리 분야를 이끌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