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고, 2026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 체험부스 운영

입력 : 2026-08-04 09: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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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디어가 손안의 굿즈로”...특수 재료 원리 이해부터 디자인·제작까지


대광고등학교(교장 배동윤)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린 「2026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에 참가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 제작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식재산처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발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광고는 행사장을 찾은 청소년들이 쉽고 흥미롭게 발명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특수 재료를 활용한 제작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열을 가하면 크기가 줄어들고 단단해지는 재료의 특성을 살펴본 뒤, 자신만의 그림과 문구를 디자인해 생활소품으로 완성했다. 재료의 변화를 관찰하고 아이디어를 구상해 결과물로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발명의 원리와 창작의 즐거움을 함께 경험했다.

3일간 진행된 행사 기간 동안 대광고 체험부스에는 200여 명의 초·중·고등학생이 방문했다. 대광고 학생들은 체험 방법과 재료의 특성을 안내하고, 참가자들이 자신의 생각을 디자인으로 표현해 완성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왔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재료가 열에 반응해 크기와 형태가 변하는 원리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흥미로웠다”며 “내가 구상한 디자인이 하나의 결과물로 완성되는 과정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배동윤 교장은 “이번 체험은 청소년들이 친숙한 소재를 통해 발명의 원리와 창작 과정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발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