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지사협,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위한 퍼실리테이터 역량강화교육

입력 : 2026-08-05 1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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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 퍼실리테이터 100인 토론 이끈다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3일 제6기(2027~2030)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퍼실리테이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11일 개최되는 중간 보고회 및 100인 토론회 운영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2025년 수영구민 퍼실리테이터 양성 과정과 2026년 심화 과정을 이수한 퍼실리테이터 10명이 참여했다.

특히 타 부서에서 양성한 지역 인적자원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과정에 연계·활용함으로써 부서 간 협업을 통한 행정 시너지와 주민 참여 기반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퍼실리테이터들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구조와 역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특징 및 모니터링 체계를 학습했으며,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의 10개 영역(아동·청소년, 청년, 노인, 장애인, 정신건강, 가족·출산, 문화·여가, 교육, 일자리, 고립·은둔)을 공유하고 전문성과 선호 분야를 고려해 분야별 토론 진행자로 배치됐다.

또한 토론 운영의 일관성을 높이기 위해 퍼실리테이션 기법과 역할을 함께 점검했다. 퍼실리테이터들은 100인 토론회에서 참여자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핵심 의견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사업의 우선순위와 보완 과제를 도출하여 토론 결과를 연구진과 사업 담당부서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그동안 타 부서에서 양성한 지역 인재를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연계·활용함으로써 주민 참여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지역의 인적자원을 다양한 정책 분야에 활용하고,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행정을 더욱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