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학생·인재개발처 진로개발센터(소장 조규판) 주관으로 ‘2026학년도 지역연계 진로멘토링 멘토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동아대 승학캠퍼스 청촌홀에서 지난달 29일 열린 발대식에는 조 소장을 비롯한 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멘토단으로 선발된 김두리(반도체학과 3), 은수인(AI학과 3), 남준영(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 황은선(관광경영학과 2), 배성훈(신소재공학과 4), 전혜빈(경제학과 1), 조아빈(체육학과 1), 권진욱(경영정보학과 2) 학생 등 모두 8명이 위촉장을 받았다.
지역연계 진로멘토링은 대학생 멘토가 지역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 대학 및 학과를 소개하고 학습 노하우와 목표 설정 방법을 공유하며 진로로드맵 작성 등 다채로운 진로탐색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동아대는 기존 대동고에 이어 올해 동아고, 해동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모두 3개교로 대상 학교를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선발된 지역연계 진로멘토단은 원활한 출강과 실질적인 멘토링을 위해 두 차례 모의수업 시연을 거치며 지도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후 각 고등학교를 순회 방문하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역연계 진로멘토단 단장을 맡은 김두리 학생은 “동아대를 대표하는 멘토로서 책임감을 갖고 고등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겠다”며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성장을 돕는 소중한 시간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조규판 소장은 “지역연계 진로멘토단은 동아대의 얼굴로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를 이끌어가는 소중한 사명을 맡았다”며 “이번 멘토링이 고교생 후배들에게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고 대학생 멘토들에게도 스스로 발전하는 교학상장(敎學相長)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아대 진로개발센터는 부산광역시 16개 구·군 진로교육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고등학생을 위한 대학생 멘토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