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대학교와 김해어린이집 간 업무협약. 김해대 제공
김해대학교(총장 편금식)는 지난달 21일 김해어린이집(대표 신미영)과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유아교육기관이 보유한 교육 역량과 현장 전문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유아교육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현장실무역량을 갖춘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해대학교에서는 유아교육과가 주축이 되어 김해어린이집과 교육과정 및 교육활동 연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지역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및 직무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운영 △현장 전문가의 교육 참여와 특강·자문 지원 △산업동향 및 유아교육 현장에 관한 정보 교류 △교육·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등이다.
특히 김해대학교 유아교육과는 김해어린이집의 현장 사례와 요구를 전공교육에 반영하고, 현장 전문가 특강과 교육활동 연계 등을 통해 재학생들이 영유아의 놀이와 배움을 지원하는 실제적인 교수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에서 배운 이론을 유아교육 현장과 연결해보는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예비유아교사의 현장 적응력과 실무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해대학교와 김해어린이집 간 업무협약. 김해대 제공
김해대학교 관계자는 “유아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대학의 전문적인 교육과 현장의 풍부한 경험이 긴밀하게 연결돼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유아교육과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유아교육기관이 필요로 하는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갖춘 유아교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어린이집 신미영 원장은 “대학과 유아교육 현장이 지속적으로 교류하면 예비유아교사의 전문성 향상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교육의 질적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육과정 연계와 현장 경험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대학교는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유아교육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유아교육과를 중심으로 교육과정 공동개발, 현장 전문가 참여, 교육·연구 인프라 공유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현장 중심 인재 양성에 힘쓸 방침이다.
김지영 bbang1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