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플레이스테이션 VR게임 '모탈블리츠 for PSVR'이 북미, 아시아에 이어 유럽시장에 진출한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대표 황대실)는 자사가 개발한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VR용 게임 '모탈블리츠 for PSVR'이 유럽시장에서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모탈블리츠 for PSVR'은 국내 게임사 최초의 PSVR 타이틀로, 공간활용 전투 및 다양한 상호작용이 가능한 VR 액션슈팅게임이다.
 
지난 4월 국내시장을 시작으로 북미, 아시아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특히 북미지역에서 출시 첫 달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VR게임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최정환 부사장은 "북미와 일본에서 유저들의 뜨거운 반응이 있었기 때문에 유럽 시장에서도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며 "'모탈블리츠'의 유럽 시장 진출로 스코넥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시장에서 한국 게임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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