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증가와 낮은 경제성 평가로 표류하고 있는 부산 남구 '오륙도 트램 사업' 추진이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오륙도 트램과 도시철도 우암·감만선 통합 노선이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반영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남구청은 두 노선을 통합해 경제성을 높이려 했지만, 용역이 지연돼 시의 계획에 반영하지 못했습니다. 남구청은 중간 반영을 추진할 계획이지만, 시는 반영 가능성이 작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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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청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오륙도 트램이 노선 확대 등을 추진하지만 지역 우선순위에서 밀려 표류하고 있다. 도시철도를 건설하려면 올 상반기께 수립되는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돼야 하지만 남구가 이 시기를 놓치면서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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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부산시교육감 재선거에서 김석준·최윤홍 두 후보가 등록을 마치며 ‘3파전’ 가능성이 커졌다. 단일 대오로 나선 중도진보 진영이 세를 결집하자, 중도보수 진영도 단일화 실무 협상에 나서면서 극적 타결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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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발표된 전국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 공시가격은 수도권 상승, 지방 하락 등 수도권과 비수도권 차이가 뚜렷했다. 특히 서울은 공시가격이 7.86%나 오르고 구별로 상승률이 10%가 넘는 곳도 상당수 있어 올해 재산세 부담이 만만치 않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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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시대를 맞아 가격이 저렴한 지역 공공기관 구내식당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외식비 부담을 덜기 위한 궁여지책이다. 부산 16개 구·군에 따르면, 구·군 구내식당 가격은 공무원 기준 4500~6500원 수준이다. 주민들도 500원 정도를 더 내면 이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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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울산, 경남 지역은 이번 주말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까지 비가 내리고, 이후 기온이 떨어져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14일까지는 황사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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