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연산제2센텀선 등 10개 대상 노선과 4개 후보 노선을 담은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연산제2센텀선은 연산역과 센텀2지구 산단, 동해선 원동역을 잇는 8.03km 경전철 노선입니다. 토곡·안락·반여·재송동 교통 여건 개선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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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도시철도법에 따라 10년 주기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앞선 제1차(2016~2025년) 계획에 이어 2026년부터 2035년까지 시가 추진하는 도시철도 구축계획의 청사진이 된다. 이번 계획안에는 경제성(B/C, 비용편익분석) 0.7 이상 또는 종합평가(AHP) 0.5 이상인 선정 기준을 충족하는 10개 대상 노선(145.6km)과 장래 도시개발과 교통여건 변화에 따라 경제성이 확보된다면 추진할 수 있는 4개 후보 노선(33.8km)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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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에 걸친 연안 정비 끝에 올해 첫 해수욕장 개장을 앞둔 부산 다대포해수욕장 동쪽 해안이 백사장 한가운데 놓인 우수관로 탓에 ‘반쪽짜리’ 개장 위기에 놓였다. 해수욕장 미관을 해치고 피서객 안전을 위협하는 우수관로 이설에 대해 필요성과 논의가 계속됐으나 정비사업 과정에서 묵살돼 ‘흉물 해수욕장’이 탄생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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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올해 초 지반 침하가 발생했던 부산 북항 지하차도 건설 현장에 긴장감이 감돈다. 지반 침하 발생 이후 공동이 추가로 발견됐고 공사 기간도 연장될 수 있어 관계 기관들은 추가 사고 방지를 위해 집중 점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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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대한항공 자회사인 진에어가 5월 말부터 김해공항 인기 노선인 부산~나리타, 부산~후쿠오카 노선 일부를 축소하는 대신 인천 노선을 늘리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에서는 이번 조치가 대한항공이 수도권 중심으로 운행 노선을 재편하려는 움직임의 일환으로 보고 향후 진에어 중심으로 통합 LCC(저비용항공사)가 출범하면 부산의 하늘길이 더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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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부산 ‘북항 야구장’ 건립을 촉구하는 시민사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북항 야구장 추진은 멋진 야구장을 바라는 스포츠 팬심을 넘어, 동서 격차 해소와 성장 도약 확보 등 부산의 미래를 위한 투자로 봐야 한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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