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4호기가 설계수명 40년을 마치고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이로써 해체가 결정된 1호기를 포함해, 고리 1~4호기 모두 수명만료가 됐습니다. 정부와 한수원은 추가 10년 운전을 위해 원안위의 승인을 추진 중이며, 고리 2·3호기도 심사가 진행 중입니다.
|
|
|
|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는 최초 운전허가기간이 만료되는 고리4호기의 가동을 6일 일시 정지하고, 안전성을 최우선 전제로 계속운전을 추진한다고 이날 밝혔다. 정부와 한수원은 향후 전력 수요와 신규 원전 건설에 드는 비용 등 경제성을 고려해 설계수명이 다한 원전이라도 법상 추가 운영 기한인 10년간 더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
|
|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각국을 상대로 부과한 상호 관세가 7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국내 기업들에게 가장 큰 시장인 미국의 상호 관세 발효로 업황의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업체들도 관세율에 따라 표정이 엇갈린다.
| | | |
법무부가 형제복지원 피해자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상소(항소·상고)를 취하하겠다고 결정하면서 부산시도 향후 관련 소송에서 상소를 취하하기로 했다. 판결이 확정되면 본격적인 배상금 지급이 시작되는데, 국가와 지자체 간 분담 비율 논의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 | | |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이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의 핵심 쟁점으로 부상했다. 일부 출마 후보들이 충청권을 찾아 이재명 정부가 추진 중인 해수부 이전에 반대 입장을 밝히자, 지역에서는 강한 반발이 일고 있다. 지역 핵심 사업을 둘러싼 입장 차이가 뚜렷해지면서 8·22 전당대회 경선 판세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
|
|
중남미에서 출발해 부산신항에 입항한 화물선 컨테이너 안에서 코카인 600kg이 적발됐다. 부산항에서 압수된 마약 규모로는 역대 최대다. 검찰과 세관은 동아시아가 아니라 멕시코 등 중남미로 옮기려던 마약으로 보지만, 한국 등으로 판로를 확대할 조짐도 있어 향후 공조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
|
|
오늘 뉴스레터는 어떠셨나요?
|
솔직한 의견을 보내주세요!
|
만족해요
아쉬워요
|
|
|
|
부산일보가 취재해서 밝혀주길
바라는 내용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물론 응원 메시지도 언제나 환영합니다!
|
나의 의견 전송하기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