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은 앞선 보도와 관련해 지난 3일 밝혔던 “‘최대한 부산 내에 건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부산에 짓겠다고 한 적이 없다’”고 입장을 6일 번복했다. 지역 내 비판 여론을 의식한 듯 부산 건립 노력 의사를 밝혔다 다시 한 발 빼는 듯한 모양새로 돌아선 것이다.
6일 오후 2시 2분 울산 남구 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붕괴된 보일러(5호기) 타워 현장에서 매몰자 2명이 추가로 구조됐다. 이로써 이 사고로 매몰된 9명 중 4명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4명 모두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소방당국은 붕괴된 잔해 속에 갇힌 나머지 5명의 매몰자를 구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산구치소에서 20대 미결수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재소자 3명(부산일보 9월 24일 자 1면 등 보도)이 숨진 미결수에게 최소 일주일 이상 폭행을 지속했다는 수사 결과가 나왔다. 조직폭력배도 포함된 것으로 추정되는 재소자들이 장기간 폭행을 이어갔지만, 미결수가 숨질 때까지 교정 당국이 실질적 관리와 대응에 나서지 못한 정황도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