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 소식

입력 : 1995-04-20 10: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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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포로실기 연구」



부산여대 이채연 교수가 임진왜란 당시 조선인 포로들의 기록물인 「포로실기」의 문학성을 규명한 연구서 「임진왜란 포로실기연구」(도서출판 박이정)를 펴냈다.

임진왜란이라는 전쟁의 체험을 통한 정신사적인 측면에서의 충격은 문학작품에 있어 그 질과 양을 풍부히 하면서 문학장르의 다양화를 촉진시켰으며 새로운 형태의 문학형식인 실기문학을 남겨 놓았다.

이교수는 이 책에서 임란의 역사적 성격과 배경을 정리하고 강항의 「간양록」(看羊錄) 노인의 「금계일기」(錦溪日記) 정경득의「만사록」(萬死錄) 등의 실기문학을 대상으로 그 문학성과 서술구조 작품세계 작가의 세계관 등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