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가 전세계 225개국에 출시되는 '라인플레이'(LINE PLAY) 아바타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3일 소속사 판타지오뮤직 관계자는 "가장 인기 있는 APP 톱10에 선정된 '라인플레이'에서 아스트로의 게임 아바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라인플레이'는 현재 약 255개국에 오픈된 모바일 아바타 SNS 서비스다. 자신의 아바타(캐릭터)를 꾸미고 이를 통해 친구들과 소통하도록 한 스마트폰용 커뮤니티.
이용자가 자신의 공간을 취향대로 꾸미면서 다른 이들의 공간을 방문해 채팅할 수 있다. 또 매주 250종의 아바타 패션 아이템을 출시하고 있으며, 누적 5만 여종의 아바타 전용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다.
이용자 수는 3천만 명에 이르며 2015년 전세계 가장 인기 있는 APP 톱10에 선정 될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아스트로가 '라인플레이' 아바타를 론칭하게 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현재 '라인플레이'에는 싸이 위너 2NE1 갓세븐 폴 맥카트니 등의 아바타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라인플레이'에 론칭될 아스트로의 아바타는 오는 4월 중 공개된다. 아바타 론칭과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더할 전망이다.
지난달 23일 데뷔한 아스트로는 '라인플레이'의 아바타로 낙점된 것 외에도, 멤버 차은우가 중국 드라마에 캐스팅 되는 등 해외에서도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아스트로의 향후 활동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판타지오뮤직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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