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지수가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배두나 유재명 전석호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31일 샛별당엔터테인먼트는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양지수의 합류로 연기파 배우들의 매니지먼트라는 회사 정체성이 더 뚜렷해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양지수는 다양한 작품에서 쌓아 온 연기력과 본인만의 확실한 개성으로 여러가지 연기변신이 가능한 다재다능한 배우"라며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할 것이며,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양지수 또한 "체계적인 시스템이 동반된 회사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새 식구들과 기분 좋은 새 출발을 하게 돼 매우 설렌다"며 "수많은 연기 경험과 뚜렷한 연기 색깔을 지닌 배우들이 많은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일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대중에게 믿음을 주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진심을 담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덧붙였다.
양지수는 영화 '577프로젝트' '베를린' '롤러코스터' '허삼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또 올해 영화 '터널'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사진=샛별당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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