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업체 GS25는 열대과일 망고와 파인애플의 달콤함을 담은 '망고샌드위치'와 '하와이안버거'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망고샌드위치는 흰 식빵 사이에 통망고와 애플망고, 망고크림, 블루베리잼이 든 과일 샌드위치다. 망고 특유의 달콤함과 향이 새콤한 블루베리잼과 조화를 이룬다. 가격은 2천원.
하와이안버거는 패티 위에 구운 파인애플 슬라이스 하나를 통째로 올린 햄버거다. 소고기가 40%이상 함유된 비프패티로 햄버거의 감칠맛을 높이면서 달콤한 파인애플 맛이 조화를 이룬다. 가격은 2천300원.
권오상 GS리테일 편의점 샌드위치·햄버거 MD는 "지난 해 첫 선을 보인 딸기 샌드위치로 달콤한 과일과 빵의 만남에 확신을 가졌다"며 "기존에 없었던 망고샌드위치와 새콤달콤한 햄버거로 유명한 하와이안버거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 된 맛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GS25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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