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소희 등장에 서언·서준 격하게 환영 "통통이 누나야"

입력 : 2016-04-19 00:57:16 수정 : 2016-04-20 12: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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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소희 서언 서준.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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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쌍둥이 서언이와 서준이가 송소희의 방문을 환영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를 대신해 개그맨 김준현과 송소희가 서언과 서준이를 돌봐줬다.

이날 김준현과 서언, 서준이 놀고 있던 중 송소희가 등장했다.

김준현은 "지난 연예대상 때 서언이와 서준이가 한달음에 달려가 폭 안겼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그래서 소희 양의 힘을 빌리기 위해 SOS를 청했다"고 송소희를 초대한 이유를 밝혔다.

송소희는 오랜만에 보는 서준이에게 "잘 지냈냐"며 "나 기억하냐"고 물었다.

이에 서준이는 "통통이 누나"라며 수줍어 하는 모습을 보였고, 서언이는 송소희의 등장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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