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웨딩화보 공개..."신랑은 나의 베스트 프렌드다"
입력 : 2016-04-20 10:40:43 수정 : 2016-04-20 10:41:23
결혼식을 앞둔 '4월의 신부' 김정은이 웨딩드레스 화보를 공개하고 예비신랑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김정은은 최근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와 웨딩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에서 김정은은 우아함이 가득한 웨딩드레스를 자랑하며 결혼을 앞둔 신부의 행복함을 고스란히 전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정은은 결혼을 앞둔 남자친구에 대해 "신랑은 나의 베스트 프렌드다. 같이 여행 다니고 운동 하는 취향 이 맞는 사람이다"라고 밝히면서 "이 세상 그 어떤 여자친구보다 가까운 진짜 친구같은 느낌"이라며 예비신랑과의 진한 사랑을 드러냈다.
김정은은 "스몰웨딩을 준비중"이라며 "가까운 사람들이 모여 진심으로 축복하고 기도해주는 예식을 위해 청첩장 하나도 특별하게 만들어 정성스럽게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김정은의 우아하고 사랑스러운 웨딩드레스 화보와 인터뷰는 그라치아 5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김정은은 4월 29일 서울에서 친인척과 지인들만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란다.
사진= 그라치아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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