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의 신곡 'CHEER UP'이 음원차트를 석권했다.
25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CHEER UP'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8대 음원사이트 1위에 올랐다.
'CHEER UP'은 힙합과 트로피컬 하우스 등이 혼합된 컬러 팝 댄스 넘버로 유명 음악 프로듀서 팀 블랙아이드필승이 작곡 및 편곡을 맡았다.
특히 지난해 10월 '우아하게'를 통해 돋보이는 신인으로 떠오른 트와이스가 두번째 미니 앨범만에 음원차트를 올킬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같은날 공개된 러블리즈의 'Destiny'와 세븐틴의 '예쁘다'도 트와이스를 이어 음원사이트 2~3위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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