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포스트맨이 SBS 월화드라마 '대박'의 OST에 참여한다.
포스트맨은 26일 정오 드라마의 세 번째 OST '사랑하고 싶다'를 공개한다. 극 중 주인공들의 애절한 사랑과 아픔을 배가시킬 예정.
'사랑하고 싶다'는 섬세한 감성이 깃든 멜로디 라인과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함께 어우러져 여운을 남기는 것이 특징이다.
회를 거듭할수록 인물들의 파란만장한 운명은 물론, 대길(장근석) 담서(임지연) 연잉군(여진구)의 삼각 로맨스도 깊이를 더해가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포스트맨의 애절한 보이스가 '대박'과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대박'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