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또 오해영'의 인기가 달궈지는 가운데 가수 벤이 자신이 참여한 OST의 셀프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벤은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또 오해영 '꿈처럼' 오늘 밤 12시에 공개"라는 글과 함께 OST 앨범 재킷 사진을 게재하며 홍보에 나섰다.
벤이 부른 '꿈처럼'은 여주인공 오해영(서현진)의 감정선을 대변하는 테마곡으로 방영 첫 회 엔딩에도 삽입돼 시청자들의 몰입을 높이며 주목을 받았다.
벤의 '꿈처럼'이 테마곡으로 실린 1, 2회분이 방영된 후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여주인공 서현진이 부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으며 이목을 끌었다.
'꿈처럼'은 뛰어난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로코퀸' 서현진의 테마곡인 만큼, 벤의 깨끗한 보이스와 폭발력 있는 가창력이 극에 공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10일 자정 발매된 벤의 '꿈처럼'은 공개된 이후 멜론 실시간 급상승 키워드 1위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벤은 tvN '오 나의 귀신님', '연애 말고 결혼', KBS2 '오 마이 비너스', '프로듀사' 등 각종 로맨틱 코미디 작품 OST에 참여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신흥 로코 OST 퀸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또 오해영'은 시청률이 3%를 육박(닐슨 코리아 기준)하면서 시청자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사진=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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