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강동원 김희애 이어 YG행 택했다

입력 : 2016-05-10 09: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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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강동원 김희애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10일 YG엔터테인먼트는 이같은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이종석은 매력적인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 '학교 2013'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한류스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이종석은 400억원 규모 한중 합작드라마 '비취의 연인'에 초특급 대우를 받으며 남자 주인공에 캐스팅돼, 최근 중국 로케이션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종석이 올초 1인 기획사를 설립 후 국내외 활동을 진행해 오다 YG행을 결심한 배경에는 좀더 안정된 환경과 시스템 속에서 연기에 집중하고 싶다는 고민이 자리했다.
 
차승원, 강동원에 이어 YG에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이종석은 오는 7월 20일 첫 방영을 앞두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더블유'(W)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을 계획이다.
 
사진=부산일보 DB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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