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 출연 중인 배우 공명이 광고 속에서 사회초년생으로 변신했다.
17일 공개된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CF 속에서 공명은 입사 3개월 차의 인턴으로 열연했다.
공명은 아침에도 복사, 저녁에도 복사를 하는 사회초년생의 일상을 피곤한 표정으로 재미있게 그려내 눈길을 끈다. 이어 우유를 먹은 뒤 특유의 밝은 미소를 보여주며 있다.
특히 tvN 드라마 '미생'이 떠오르는 이번 CF 콘셉트는 많은 누리꾼들의 공감을 사고 있는 상황이다.
빙그레는 "공명의 깨끗한 이미지가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제품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며 "드라마 속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공명과 바나나맛우유가 잘 어우러질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판타지오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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