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처럼 화려하고 도도한 겉모습이 아닌, 위너의 진중하고 솔직한 얼굴을 봤다.
18일 스타&패션매거진 인스타일은 화려함을 벗고 민낯에 가까운 얼굴로 카메라 앞에 선 그룹 위너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화려한 무대에서 보여진 위너의 모습과는 달랐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하고 있는 JTBC 예능프로그램 '반달친구'에서 보여지는 활기찬 모습도 찾아 볼 수 없었다.
한층 진지하고 덤덤해진 표정으로 촬영에 임한 위너는 "이미 완성한 곡도 꽤 많다"며 "하지만 좋은 곡을 계속 만들고 싶은 욕심에 멤버 모두 각자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 각자의 음악적 취향, 위너의 색깔, 팬들의 기대 등 모든 것을 만족시킬 만한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것이 참 힘든 것 같다"며 "최종적으로 저희도 어떤 곡이 앨범에 실릴지 정말 궁금하다"고 새로운 앨범에 대한 기대감과 욕심을 드러냈다.
사진=인스타일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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