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가 19일 방송된 SBS '투맨쇼'에 출연해 19금 토크 코너 '빨개요'에서 솔직한 입담으로 대세 개그녀의 위용을 보여줬다.
박나래는 DJ 윤형빈의 "이성을 유혹하는 본인만의 기술이 있냐"는 질문에 "내 유혹의 기술은 19금이 아니라 29금인데 괜찮냐? 난 술 게임의 임요환이다. 나와 술 게임 하면 모두 다 넘어온다"고 자신감을 뽐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DJ 양세형이 "박나래가 요즘 정말 바쁘다. 대세인 만큼 CF도 정말 많이 찍는다"며 "몇 개나 찍었냐"고 물었다.
이에 박나래는 "CF를 10개 찍으면 세찬(양세찬)이가 마음을 주기로 했다"며 "이제 몇 개 안 남았다. 아주버님(양세형)네 집에 들어갈 일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답해 방청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 낮 12시 20분에 방송되는 '투맨쇼'는 고릴라 앱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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