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의 멤버 루나가 솔로 가수로 변신, 새로운 디바의 탄생을 예고했다.
루나는 31일 0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프리 썸바디(Free Somebody)’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앨범은 루나가 데뷔 7년 만에 선보이는 첫 솔로 앨범이다. 에프엑스의 멤버로는 엠버에 이어 두 번째 솔로주자인 루나의 색다른 음악과 무대를 만날 수 있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루나는 에프엑스 활동 외에도 각종 OST 참여, MBC ‘복면가왕’ 우승 등을 통해 파워풀한 보컬과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 받았다.
또한 뮤지컬 ‘인더하이츠’, 영화 ‘번개맨’, 웹드라마 ‘점핑걸’ 출연 등 연기 활동과 온스타일 ‘겟잇뷰티’ MC, 각종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다채로운 활동을 보여왔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프리 썸바디’를 포함해 루나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총 6곡이 수록되는데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에프엑스의 음악 색깔과는 또 다른 루나만의 감성이 담겼다.
앨범 공개에 앞서 25일에는 루나 공식 홈페이지 및 Vyrl(바이럴) SMTOWN 계정 등에는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루나의 새로운 모습을 담은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사진=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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