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공심이' 서효림 화염 속 온주완 목숨 구하고도 민아에게 거짓말…

입력 : 2016-05-30 10:24:18 수정 : 2016-05-31 12: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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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공심이 서효림 온주완. 사진-SBS '미녀 공심이' 방송 캡처

미녀 공심이 서효림 온주완

'미녀공심이' 서효림이 온주완의 목숨을 구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석준수(온주완 분)의 목숨을 구한 뒤 그에게 다가서는 공미(서효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심(민아)은 석준수가 계란 알러지가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계란이 들어간 쿠키를 선물했다.

뒤늦게 안단태(남궁민)를 통해 석준수가 쿠키를 먹으면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공심은 자신이 실수했음을 깨닫고 석준수에게 연락을 했지만, 석준수는 이미 쓰러진 상태였다.

이에 공심은 준수의 레스토랑 근처에 있는 공미에게 전화해 석준수의 레스토랑에 가보라고 말했고, 공미는 공심이 알려준 주소를 찾아가 불길 속에 쓰러진 석준수를 발견하고 구조했다.

의사는 석준수에게 "뇌진탕 보다는 화재로 인한 질식사가 더 위험할 뻔했다. 늦었으면 큰일날 뻔했다"고 말했고, 석준수는 공미 덕에 목숨을 구했음을 알았다.

이후 공미는 공심에게 "네가 찍어준 주소로 레스토랑에 갔는데 석준수 상무도 없고 별 일 없던데?"고 거짓말을 하며 향후 파란을 예고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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