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서머에서 SKT T1이 KT 롤스터를 상대로 첫 세트를 따냈다.
 
4일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는 2016 코카콜라 제로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시즌 1라운드 SKT와 KT의 대결이 펼쳐졌다.
 
SKT는 에코 엘리스 아지르 이즈리얼 소라카를, KT는 마오카이 킨드레드 아우렐리온솔 진 나미를 선택했다.
 
경기 초반 '플라이'의 아우렐리온솔이 무리하게 미드타워 다이브를 감행하다 오히려 '페이커'의 아지르에게 솔킬을 헌납했다.
 
특히 9분경 다시 SKT 엘리스의 갱킹으로 아우렐리온솔이 잡히고 미드가 압박 당하면서 미드에서 CS차이가 급격히 벌어지기 시작했다.
   
KT는 바텀에서의 우위를 가져가씨만, 이 아중에 미드라이너의 차이가 더욱 급격하게 벌어지기 시작했다. '페이커'의 아지르가 다시 한 번 아우렐리온솔을 홀로 잡아내며 미드 2차타워를 두드린 것.
 
결꾹 SKT는 글로벌 골드를 1만 이상으로 벌리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고, 32분경 편하게 팀 전투를 승리하며 그대로 넥서스를 밀어냈다.
 
사진=OGN 화면 캡처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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