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김풍, 4개월 만에 성사된 사제 대결

입력 : 2016-06-06 14: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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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과 김풍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4개월 만에 사제대결에 나선다. 
 
6일 방송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연복과 김풍은 김종민의 냉장고 속 재료로 요리 대결을 펼친다. 
 
이날 김종민이 제시한 요리 주문은 '소양인에게 맞는 맥주 안주'. 지금까지 '술'과 관련된 요리에서 모두 승리한 김풍이 스승을 꺾고 백전백승의 기록을 어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4개월 만에 대결에 앞서 이연복은 김풍의 실력에 대해 “예전에 비해 많이 성장해 모두를 위협하는 상대가 됐다”며 제자와의 대결을 경계했다. 
 
김풍은 ‘셰프 복사기’라는 별명답게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배운 셰프들의 스킬을 완벽하게 구사해 왔다. 요리가 완성된 뒤에는 ‘셰프 서비스’라며 김종민에게 다가가 음식을 썰어주기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연복과 김풍의 사제 대결은 6일 오후 9시 30분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사진=JTBC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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