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대박' 방송화면 캡처

'대박' 여진구가 자신의 무력함을 느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대박'에서는 연잉군(여진구)가 자신의 사람들이 처형당하는 모습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경종 이윤(현우)은 노론과 연잉군이 역모를 꾸미는 사실을 듣고 분노했다.

이에 연잉군은 이인좌(전광렬)이 꾸민 것이라고 밝혔지만, 결국 이윤은 노론 대신들에 참형을 내렸다.

결국 눈 앞에서 대신들을 잃은 연잉군은 오열하며 "미안하다, 내 반드시 자네들의 원통함을 풀어주겠다. 나를 믿고 기다려주시게"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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