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계 게임사 룽투코리아(대표 양성휘)는 신작 모바일 MMORPG ‘검과마법 for Kakao:다시 만나는 세계’를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검과마법’은 지난 2일 원스토어 프리오픈 후 하루 만에 무료순위 1위, 출시 닷새 만에 최고매출 2위를 기록하는 등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게임이다. 특히 소녀시대 태연을 앞세운 CF 영상과 OST 등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일으키며 사전예약자 규모만 해도 100만명을 넘긴 상태다.
이 게임은 대규모의 이용자가 접속해서 즐기는 3D MMORPG로 PC 온라인게임에 버금가는 그래픽과 ‘탈 것’, ‘500vs500 대규모 전투’, ‘3vs3 PVP’, ‘대규모 공성전’, ‘360도 자유시젼, ‘결혼시스템’, ‘실시간 음성채팅’ 등을 갖춘 대형 모바일게임이다.
특히 판타지 세계관을 담은 압도적인 스케일과 뛰어난 타격감으로 지난 3월초 중국과 대만 출시 첫 날 iOS 인기순위 1위를 기록하고, iOS 최고매출 Top 10 상위권에 지속적으로 랭크 되는 등 중화권 모바일게임 흥행돌풍의 주역으로도 손 꼽히고 있다.
룽투코리아 최성원 기획본부장은 “게임 장르가 MMORPG인 만큼 오랜 시간 동안 유저들과 소통하며 사랑 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룽투코리아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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