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오직 팬을 위한 '자체제작 웹툰' 선보인다

입력 : 2016-06-08 09: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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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이 팬들에게만 공개하는 특별한 웹툰을 선보인다.
   
박해진 소속사 마운틴 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신예 웹툰 작가 혜쏘와 정식 계약을 체결, 박해진의 은밀한 뒷모습을 담은 웹툰 '대배우의 당신은 모르는 사생활'을 제작 중이다.
 
정식 창단을 앞둔 박해진의 팬클럽 '클럽진스' 회원에게만 공개될 이번 웹툰은 네 컷에서 다섯 컷 형태의 단편으로 제작되며, 오는 7월 1일부터 팬클럽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연재를 시작한다.
 
연재 시기는 매주 월요일.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어 4개 국어로 선보이며, 오는 10일 정오에는 예고편이 선공개된다.
 
소속사는 "공식적으로 전하기 애매한 박해진의 재미있는 소재들을 짧은 웹툰으로 담았다"며 "팬들끼리만 공유되는 얘기들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팬들끼리) 더욱 똘똘 뭉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해진은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3천여명의 팬들이 함께한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어 9일에는 대만, 오는 7월 31일에는 태국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사진=마운틴무브먼트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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