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설' 이지현, 과거 발언 재조명 "남편과 싸워 경찰까지 출동"

입력 : 2016-06-10 16: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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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의 파경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방송에 출연해 언급한 발언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지난해 8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지현은 "골프장에서 남편을 만나 친분을 쌓다가 결혼하게 됐다"며 "3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지현은 "너무 일찍 결혼하는 바람에 신혼 초기에는 남편이 굉장히 낯설었다"며 "남편이 집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밖에서만 논다. 집에 좀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남편과 성격차이가 있다. 임신 상태에서 남편과 싸워 경찰까지 출동하게 됐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1998년 4인조 그룹 써클로 데뷔한 이지현은 이후 2001년 쥬얼리 소속으로 인기를 끌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MBC 일일드라마 '내일도 승리'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행보를 걸어왔다.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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