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벤호가 JTBC '비정상회담'에 싱가포르 일일 비정상으로 출연한다.
13일 방송되는 '비정상회담'에서는 루벤호가 청정 도시국가 싱가포르 대표로 나서 자국의 독특한 법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싱가포르는 엄격한 법과 질서의 나라로 유명하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루벤호는 "싱가포르에서 껌을 판매하거나 씹는 것 모두 금지"라며 "또 운전할 때는 두 손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코를 파다가 걸리면 최대 82만 원의 벌금을 내야한다"고 전했다.
이어 루벤호는 "공공화장실에서 소변을 본 뒤 물을 내리지 않거나 실내에서 상의를 탈의하고 있다가 타인에게 적발되면 벌금이 부과된다"는 등 독특한 법을 연이어 소개했다.
이에 MC 유세윤은 "누군가 상의를 벗고 화장실로 갑니다. 다시 나오는데 물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끔찍한 현장입니다"라며 법을 어기는 사람을 목격한 싱가포르 현지 시민으로 변신해 상황극을 연출했다.
이 외에도 유명 호텔 야외 수영장 및 나이트 사파리 등 세계 관광객들로부터 사랑 받는 싱가포르의 다양한 이야기와 문화는 13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제공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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